2015년 청년포럼

2015년 청년포럼

지난 2015년 1월 28일 생각실천창작소에서 2015년 청년포럼 <처음생각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지역의 많은 분들이 “열린 마음과 듣는 귀”로 오셔서 청년들의 처음 생각에 따뜻한 응원 보내주셨어요.

젊은협업농장과 협업농장에서 일하는 해강, 강산군의 해강산프로젝트, 3월부터 합류하게 될 성근 군, 그리고 청년농부작업장 온도 함께 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더 깔끔하게 보실 수 있어요!

청년농부작업장 온 http://everywheref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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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장 귀한 농촌, ‘나는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하는 존재만으로도 반짝이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한 청년의 <처음생각>이 여럿의 일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모두의 내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지역에서 일하고 배우며 살아가길 바라는 청년들의 <처음생각>을 들어봅니다. 청년들과 기꺼이 함께 일하고 또 배우며 살아갈 지역의 사람(단체)들도 만나봅니다.

* 일시 : 2015년 1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
* 장소 : 생각실천창작소(홍성군 홍동면 광금남로 658-8, 밝맑도서관 옆 비누공장 자리)
* 주최 : 생각실천창작소, 청년농부작업장 온

* 발표회 내용을 최문철 (보루)님께서 잘 정리해주셨어요! 내용을 빌려옵니다:)

> 티끌모아태산 in 홍동+장곡  http://hdjk.tistory.com/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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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생각발표회 진행 슬라이드

생각실천창작소

010-2977-9706
storymaker02@gmail.com
http://생각실천창작소.com

청년이 지역에서 머무는 동안 무엇을 하나
다른 지역과 달리 젊은 농부들이 홍동 지역에서 활동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젊은 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지역에 남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면서도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무엇이 달라 질까를 상상해 봅니다. 스스로 만들어낸 경험과 만난 그들의 농업 활동은 또 어떻게 변화 될까 궁금해 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요?


 - 생각은 질문을 낳고, 실천은 발견을 낳고, 창작은 용기를 낳고.
– 생각실천창작소는 ‘지역에 있는 젊은 농부의 개별적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플랫폼’
– 활동방식_자기 목적적 프로젝트
– 공간의 방향_실험적인 공간 / 즐길 수 있는 공간 / 변형 가능한 공간
– 공간의 쓰임_생각의 진행이 눈에 보이는 공간 / 개별 사무공간 / 프레즌테이션 공간 / 생각실천과정 전시공간
– 10년 후와 Vision Quest
– 운영시간_10 AM > to 5PM

Q. 운영주체, 운영비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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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010-2993-8734
juny1033@gmail.com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943593271

사소한 일상에서 부터 (작은 냇물이 모여 큰 흐름이 되다.)
기억하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아주 사소한 일상부터 거대한 시대의 흐름까지.
저는 그 중에서 아주 평범하고 사소한 부분을 기억하고 카메라에 담고 싶습니다.
세상이 흘러가는 거대한 흐름 속에는 아주 작고 평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궁금하고 소통하고 싶고
영감을 얻고 제 삶에 갈피로 삼고 싶습니다.

-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 잊혀져 가는 것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 사소하고 평범한 순간들, 모습들
– 농부의 이야기를  듣고,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Q. 사진을 선택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Q. 사진을 어디서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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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담

010-7746-9193
leeeedam@naver.com

저는 마을의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노래하고 연주하는 ‘마을음악회’를 만들고 싶어요.
마음음악회를 만들고 싶은 저의 처음 생각은 먼저, 마을사람들이 노래하고 연주했던 이미지들이 머릿속에 떠올랐어요. 그리고 그 때 특별한 느낌을 받는 제가 있었어요.
저는 가까운 사람들이 노래하고 연주하고 음악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과 새롭게 이어지는 것 같아요. 그 연결이 소중하고, 반짝이고, 아름다운. 또는 뭉클하기도 했던 특별한 느낌이었는데 그 느낌을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이 저의 처음 생각이에요.
음악회가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질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마을사람들이 노래하고 연주하는 음악회였으면 좋겠고, 일 년에 한번씩 이라도 매년 꾸준히 열리는 음악회였으면 좋겠는 게 지금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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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 지내는 마을사람들이 노래하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특별한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 그 모습에서 그 사람들과 새롭게 그리고 낯설게 이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 뭉클한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 순간들을 다시 만나고 싶고, 만들고 싶습니다.
– 1년에 한번씩이라도 꾸준히 열리는 마을음악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Q. 저는 춤을 추겠습니다.

문수영
010-9494-5175
syeong1230@naver.com
100008104964762@facebook.com

사진 찍고 싶은 마을 청년입니다.
사진을 찍고, 남기고, 기록을 만드는 마을의 기록가 되기

요즘은 조금 게을리 하고 있지만, 나는 사진 찍는 것을 참 좋아한다. 지난해 마을에서 사진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바람만 스쳐도 사진전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나 혼자서만 찍고 봤던 사진’은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함께 볼 수 있는 사진’으로, 조금씩 내 안에서 의미가 변해갔던 것 같다. 그리고 단지 내가 좋아서만 찍었던 사진을 ‘어떻게 더 재밌고 즐거이 찍을 수 있을까?’, ‘사진은 어떤 역할을 지닐 수 있을까?’ 조금 더 고민이 확장되면서 한 장의 네모난 종이이지만, 그 안에 담긴 순간이 영원처럼 기억되고 기록된다는 것으로 사진을 찍는 일은 충분히 의미 있는 행동과 작업이 될 수 있겠구나, 다시금 깨달았다.
좋아하는 사진을 찍으면서 마을의 기록자가 되고 싶은 생각도 문득이지만, 깊게 남았다. 작년처럼 다시 사진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여 ‘소규모사진전’을 준비하고 싶기도 하고, 사진을 찍는 팀이 꾸려져 작은 장비를 짊어지고 어느 곳이든 사진을 원하는 누군가에게 ‘찾아가는 간이 사진소’ 같은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기도 하다. 그만큼 사진으로 할 수 있는 작업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형태와 방법들이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아주 큰 맥락에서 내가 사진으로 채워나가고 싶은 일을 상상해본다면, ‘사진연구소 혹은 기록저장소’를 만들고 싶다. 사진연구소 혹은 기록저장소는 개인의 역사나 마을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보관하는 공간이다. 물론 이곳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 같은 장소도 있고, 여러 사진 워크숍과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지역의 아카이브가 이루어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 덧붙여서 누군가가 옛날에 있었던 마을의 일들과 사라져버린 장소에 대한 기록과 기억을 현상하고 가져갈 수도 있고 개인의 기록이 담긴 사진들을 찾아갈 수도 있다.
지금은 무언가를 마음껏 그리고 상상하고 있지만, 머릿속으로 그려진 것들이 제대로 잘 표현되지 않는 단계라서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분명한 건 사진을 찍는 마을의 기록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다. 그 작업들이 어떤 구성과 형태로 꾸며질지는 이 첫 고민들이 잘 엮여나가서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


 - 사진을 찍고, 남기고, 기록을 만드는 마을 기록자 되기
– 소규모 사진전, 찾아가는 간이 사진소, 사진연구소 혹은 기록저장소
– 사진을 찍는 마을의 기록자가 되고 싶다.
Q. 왜 우리 마을 청년들은 기록을 하고 싶어하는 것일까? 관찰자가 되고 싶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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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010-3181-1322
jjangga1322@naver.com
원래부터라는 건 없다.

평소에 저는 큰 목표를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작은 일들을 쌓아간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것이 제 머리 속에 딱딱하게 있었는데 이번에 그것이 자연스럽게 흘러가지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내용과 함께 내년 계획을 간단하게 발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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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느 부분에서 전문가가 될 것인가?
– 전통주_술, 누룩, 미생물
– 그중에서도 난 무엇을 해야하지?
– 협업농장과 전통주
– 박록담 선생님_’나도 처음부터 전통주를 생각하지는 않았다네.’
– 자기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면 3년이 걸린다고.
– 마을에서 넓은 의미의 대학을 다닌다는 느낌이 듭니다.
– 자기분야만 아는 바보 전문가 말고
– 다른 부분도 고루 아는, 편견이 없는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Q. 술 좋아해요?

장유리

010-3191-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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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정체성 찾기”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 외에 나를 안정시키고, 쌓인 것을 분출할 수 있는 ‘취미-공부-잉여’의 황금비율을 찾아 삶에 정착시키려 합니다.



- 작년에 도서관에서 일하는데, 엄청 재밌었어요. 푹 빠져서 지냈어요.
– 즐거운 도서관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나의 욕구를 채워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 ‘나’ 찾기 / 나는 왜 사는가? / 무엇을 할 때 힘이 나고 즐거운가?
– 나를 위한 취미-공부-잉여 시간의 황금 비율은?
– 지금 순간은 1:1:1
– 취미_지우개 도장 만들기, 세밀화 그리기, 1주일에 한 권 책읽기
– 공부_세계문학전집 읽기 모임, 생명수 읽기 모임, 한자 공부와 한시 읽기 모임, 담수조류도감 용어 해설책 만들기
– 잉여_?,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온전히 쉬는 시간
Q. 갓골연구소와 도서관_경험, 자세, 느낌 등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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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010-9800-0865
0102njh@hanmail.net
strong style=”font-size: 15px;”>쓰레기 왜, 어떻게, 스스로, 함께

20150128 namji

- 쓰레기 연구소
- 왜_내가 버리는 쓰레기는 어디로 가나?
- 어떻게_나의 실천과제: 수저와 컵, 손수건을 들고 다니기 / 노샴푸, 치약과 세제를 적게
- 함께_’쓰레기 서포터즈 2주과정(살펴보는1주, 실천하는2주)’을 같이 하실 분을 찾습니다.

Q. 저도 같이 노샴푸! / 손수건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 저도 텀블러를.

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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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작업장 온

010-3131-1909
youngfarmerson@gmail.com

http://everywherefarm.com

청년, 지금 여기에서 무엇을 어떻게 살(배울) 수 있을까?

 

- 청년_’무엇이 되는 것’이 아닌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 살까?’
- 농촌으로 자리를 옮겨도 / 여전히 불안하고 외로운 청년들
- 청년, 지금 / 여기에서 / 무엇을 / 어떻게 / 살(배울) 수 있을까?
- 청년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 그 자리가 ‘온’이면 좋겠다
- 곧 이어 할 일: 농진로캠프_신중하고 다정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만나주시기를.

Q. 작업장이 어디에 있어요? 소희씨가 온이에요?
Q. 세대간 연결에 도움을 주세요. 적절한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Q. 친한 사람들끼리만 말고, ‘지역’과 함께 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Q. 활동 주체나 방식을 유연하게 하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장단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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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8 q geum

 

박형일

010-7195-7910
kdp7910@gmail.com
3농農(사회적 농업) 교육농 치유농 진로농


- 그동안 만나온 17명의 인연들.
- 3농_교육농, 진로농, 치유농
- 교육농_교육농연구소, 치유농_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
- 농업에서 농촌으로, 농업에서 음식으로, 농업에서 다기능성농업으로
- 갓골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한 꽃밭_느티나무 정원_2015 처음생각
Q 느티나무 정원 만들 때,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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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협업농장

010-8331-7214
us@collabo-farm.com
http://collabo-farm.com
젊은협업농장과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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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이 주체인 협동조합 + 젊은 협업농장
– 작물도 기르고, 자신도 기르고, 지역 청년들도 키우고.
– ‘작물 생산 중심’에서 ‘사람 성장 중심’으로

해강산프로젝트

010-2636-5797
toragu@hanmail.net
http://haegangsan.com

 
– 농사와 지역, 생활과 사람들에서 얻는 영감과
– 자신을 찾아가는 사유의 과정들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 해강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 1부_나를 쓰는 글쓰기(진행)_하루 중 단상잡기, 낯선 풍경 찍기, 15분 빈틈만들기, 나를 인터뷰하다. 내 안에서 질문 찾기, 순간을 잡아요. 나의 글
– 2부_어디로든 여행(예정)_방코>앙코르와트>프놈펜. 17박 18일, 721km, 자전거와 사람. 크라우드 펀딩
– 3부_해강산 프로젝트 발표회(예정)
Q 상추따는 일도 하지만, 어떻게 배움을 이어가고, 정리해낼 수 있을까?
Q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가요? 여행의 테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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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의 발표 동영상도 곧,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발표회 사진은 민준, 동영상 촬영은 성근이 수고해주었어요. 간단 정리는 최문철 선생님이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