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베네치아가 된 채담이. 쌈채소 정식

3월 26일:베네치아가 된 채담이. 쌈채소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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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채담이가 수확하러 갔습니다.

아니 이게 왠일!!!!!!

점적으로 물을 주고 모터만 끄고 벨브를 잠그지 않아서 밤새 물이 흘러들어왔네요;;

여러사람이 일하다보니 간혹 이런 실수가 생기네요.

덕분에 하우스 전체에 물을 흠뻑 줬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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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채 사진모델이 되어준 대성이형.

형은 낙천주의자는 아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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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채담이 하우스에서 아침햇살을 받으며 모아누나가 레드치커리를 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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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포장한 쌈채소들. 요즘들어 더욱 발주량을 맞추기 어렵네요.

매일매일 일정량을 맞춘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안자라서 걱정, 날 따뜻해지면 꽃펴서 걱정, 잘 자라면 수확한거 팔기위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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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내내 포트에 있던 모종을 하우스에 옮겨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심어놓으면 적어도 3~4주 이상 더 기다려야 수확할 수 있으니, 쌈채소 농사는 정말로 만만치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