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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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담이 하우스앞,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네요.
오랜만에 온 진명이형. 일 안하시고 어딜 가시나요 ㅡㅜ
요즘 저희 발주상황입니다. 이곳저곳 나가다보니 정신이 없네요.
쌈모음 소포장하려고 해도 5가지 이상 채소를 수확해야 하는데, 거기다가 주문오는 곳이 6군데 이상, 개인주문도…
요즘은 수확량이 줄고 주문량이 늘어 큰 걱정입니다.
2주만 견디면 다 맞출 것 같은데 하루하루가 버겁네요 ;;
저희의 작업공간은 동네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마을회관입니다.
작업후는 꼭 청소를 합니다.
특히 경희누나는 마치 청소하기 위해 나온 분처럼 항상 열심히 하십니다.
생선액비 냄새로 가득찬 하우스안에서 정샘이 인터뷰를 하고 계십니다.
대성이형은 민방위, 정샘과 성환이 그리고 제규는 생협총회…
남아 있는 저와 나라는 대파를 파종했습니다.
22판하고 하우스를 정리하니 7시네요. ㅠㅠ